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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이슈

넷플릭스영화 <승리호>와 tvn드라마 <빈센조>로 돌아온 송중기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가 2021년 2월 5일 개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영화로 개봉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송중기 배우를 오래간만에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좋았다. 

 

 

출처 - 영화 승리호 스틸컷 캡처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 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이다.

 

한국 최초 SF블럭버스터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색하거나 촌스럽지 않은

 

CG가 영화의 몰입을 더욱 극대화했다고 본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네 명의 배우가 주연을 맡아 어느 한 사람 구멍 없는 연기로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출처 - 승리호 스틸컷(유해진배우가 연기한 업동이)
출처 - 승리호 스틸컷 캡처

 

특히 한국 최초 모션 캡처 연기로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로 출연한 배우 유해진은 로봇과의 100% 싱크로율로

 

영화의 재미를 더 했다. 

 

출처 - 승리호 스틸것 캡쳐

20대의 송중기 배우는 꽃미모의 미소년 같았다면 3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은 원숙미까지

 

갖춘 멋진 배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송중기가 맡은 태호라는 인물은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자포자기 상태에서 다시 희망을 찾아 새 삶을 사는

 

인물이다.  한때 여러 가지로 복잡한 상황의 송중기 배우 모습과 겹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승리호에서 다행인 것은 어설픈 러브라인이 없는 것이다. 

 

가끔 영화에서 여주와 남주의 어설픈 뜬금 러브라인을 넣어 흐름을 깨는 경우가 있는데

 

깔끔한 관계(?)들이 네 명의 주인공 모두를 돋보이게 했다고 본다.

 

 

출처 - tvn드라마 빈센조 (하이스토리 대앤씨 캡쳐)

 

 

'철인왕후' 후속으로 2021년 2월 20일 tvn 드라마 빈세조로 송중기 배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한다.

 

2021년 승리호로 넷플릭스 대박을 터트린 배우 송중기가 tvn 드라마 빈센조로 다시 한번 대박을 터트리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배우가 될 거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