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정보
다이소 유리밀폐용기(사용후기)
이쁜알
2021. 1. 19. 21:05
집에서 만든 청이나 수제 차를 보관할 때 소량은 철제뚜껑으로 된 잼병 같은 곳에
주로 보관했었는데 쓰다 보면 내용물이 병 입구에 달라붙어 점점 굳어지게 된다.
그래서 손목에 힘을 잔뜩 줘서 돌리려다 결국 뜨거운 물에 녹여서 연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생각 끝에 보관용기를 바꿔 보기로 결심하고 다이소에서 찾아낸 가성비 갑~
유리 밀폐용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집에서 담근 인삼차와 생강차를 담아서 사용 중이다.
고정장치는 쇠로 되어있고 뚜껑과 본체는 유리 재질로 되었어 중간에 완충 역할을 하는 고무패킹이 붙어있다.
세척 시 고무패킹은 분리가 가능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빨리 사용하고 싶은 욕심에 용기에 붙어 있던 택을 다 떼서 버리는 바람에 정확한 용기명과 용량은
잘 모르겠어서 크기 비교 사진을 찍어봤다. (대략 300ml)
바라던 데로 힘들이지 않고 용기 뚜껑을 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리 재질이라 무게가 조금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편리하게 개폐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유리 밀폐용기 이면서 2,000원 이면 가성비 갑!
다이소에서 찾은 보물 지금도 만족하며 사용 중~~